2006-07-27 17:47
대만선사 완하이, 원양항로 비중 70%이상 확대 추진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은 그간 아시아 역내항로 위주로 운영해 왔던 정기선 서비스 구조를 개편, 원양항로 비중을 크게 높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원양 정기선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대만 현지 언론에 의하면 완하리라인은 그간 중국 화북, 화남지역이 주력항로였으나 금년을 기점으로 2~3년내에 원양항로의 비중을 70%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하이는 현재 54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중 27척이 사선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년과 2008년에 각각 4척과 8척의 컨테이너선이 인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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