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1 11:51
한국무역협회는 21일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대(對)회원 서비스 제고 등 21세기 발전적인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무역연구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주재로 첫 자문위원회를 열어 최근 수출입동향을 포함한 주요 현안, 무역협회의 대회원 서비스 제고 및 중장기 발전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따른 무역협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문위원회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 장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황두연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최양부 전 주아르헨티나 대사, 이종원 수원대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무역협회 관련 무역정책 및 경영전략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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