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14:26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 에위니아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출업체(회원사)들의 수출차질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무역기금을 융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기금 융자 한도는 현행과 같이 업체당 4억원(서울 3억원)이며, 연리 4%의 저리로 2년간 지원된다.
이번 피해로 수출이행에 차질이 있는 수출업체들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아 무역협회 본부 및 해당 지역 각 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수출업계 피해규모는 총 116개사, 약 113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무역협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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