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3 11:09
이란이 태국에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키로 하는 협정을 체결한다고 태국 TNA통신이 3일 테헤란발로 보도했다.
TNA는 이란 석유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란과 태국이 오는 8일 LNG 공급 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란 석유부의 모하마드-하디 네자드-호세이니얀 국제.카스피해 문제 담당 부장관은 태국이 자국내 LNG 수요 증가세에 따라 이란을 LNG 공급선으로 선택했다고 밝힌 것으로 TNA는 전했다.
그는 또 태국 석유회사 PTTP가 이란의 사베흐 블록내의 유전 탐사 및 개발권을 따내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란과 태국은 또 이란 남부 지역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참여키로 하는 계약도 체결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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