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7 16:03
수출보험공사는 수출 활성화를 위해 종합상사가 중소기업의 수출을 대행할 경우 수출보험료를 인하키로 했다.
수출보험공사는 1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대표, 금호석유화학 김흥기 대표 등 포괄보험을 이용하는 31개 수출업체 임직원 6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상사의 중소기업 수출대행 보험료는 10∼20% 인하될 전망이다.
공사는 또 우량 수입자와의 수출거래에 대해서는 보험료를 최대 50% 할인하고 아르헨티나, 러시아, 쿠바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공사는 하반기에는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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