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9 13:57

한국, 지난해 하반기 반덤핑 견제 3번째로 많아

한국은 해외시장에서 여전히 덤핑 혐의로 심한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7월1일-12월31일)에 가장 많은 반덤핑 조사를 당한 국가는 중국으로 33건에 달했고 그 다음이 말레이시아(24건)였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각각 5건으로 공동 3위에 랭크됐으며 대만, 태국, 미국 등이 각각 4건으로 그 뒤를 따랐다.

중국은 무역상대국들을 반덤핑 혐의로 견제한 건수에서도 13건으로 1위였으며 그 다음이 아르헨티나ㆍ인도(각 11건), EC(9건), 미국(8건), 호주ㆍ남아공(각 5건)의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주 반덤핑 조치를 가장 많이 취한 국가는 EC가 1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04년 하반기의 4건과 비교해 4배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

인도(10건)와 아르헨티나(7건), 중국(6건), 멕시코ㆍ터키ㆍ미국(각 5건)도 반덤핑 조치를 남발한 국가에 속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가장 많은 반덤핑 조치를 당한 국가는 중국(22건)이었으며 그 다음이 미국(7건), 대만ㆍ러시아(5건)의 순이었다. 한국은 태국, EC, 인도네시아와 함께 각 4건을, 일본과 브라질이 각각 3건을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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