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1 10:45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해상교통 관제요원의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선사(항만 파일럿)와 함께 합동 승선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1년에 3차례 실시 예정인 이 훈련은 관제요원들이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선박에 승선, 동백도를 거쳐 장안서까지 간 뒤 장안서에서 입항하는 선박에 재승선,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해양청은 훈련을 통해 인천대교 건설 공사구간 답사, 풍향.조류 등 해양기상 변화에 대한 현장 체험이 가능하게 돼 관제업무 수행시 실질적인 항행정보 제공과 선박 안전운항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