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5 10:45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일본 미즈시마간 정기 컨테이너선 항로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평택해양청에 따르면 동남아해운㈜은 이날부터 평택-부산-다카마쓰-미즈시마-부산 항로에 215TEU급 컨테이너선 '한서호'를 투입, 주 1회 운항한다.
한서호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평택항으로 입항, 수요일 오전 5시 일본으로 출항한다.
미즈시마 항로는 지난 2월 장금상선㈜이 '시노코울산호'(116TEU급)를 투입해 취항한 평택-오사카(주 1회) 항로에 이어 평택과 일본을 잇는 두번째 정기컨테이선 항로다.(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