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6 15:46
산업자원부는 수출업체에 대한 올해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수출유관기관의 해외마케팅 지원 예산이 작년보다 5.5% 증가한 76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해외마케팅 지원대상 사업은 1천184개로 분야별 지원 예산은 해외전시회가 465억원, 시장개척단 활동이 160억원, 수출상담회가 22억원, 기타 113억원 등이다.
이중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중국, 유럽, 북미 등 전시회활동이 활발한 지역과 기계, 전자.정보통신 등 수출 유망업종에 중점이 두어지며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인도, 중국, 중동지역에 중점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수출업체의 해외마케팅 지원에는 721억원이 투입돼 수출계약 152억달러, 수출상담 582억달러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산자부는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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