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9 13:40
오는 20일 상하이 출항
한진해운이 CKYH 제휴선사인 대만의 양밍라인(Yang Ming Lines)과 선복교환 방식으로 오는 20일 상하이 출항을 시작으로 아시아-지중해 항로에 신규서비스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샤먼-카오슝- 옌티엔-싱가포르-제다-수에즈-포트 사이드-제노아-포스-발렌시아-포트 사이드-수에즈-싱가포르-홍콩-상하이 순이다.
한진해운은 이번 지중해 서비스 추가로 지중해 지역의 서비스를 다변화하고 닝보, 샤먼, 카오슝에서 제노아, 포스, 발렌시아로 직항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 항로에 이미 세나토라인, UASC, MOL과 공동운항 중인 MEX노선, 양밍라인, 케이라인과 공동운항 중인 CMX 노선 등 2개 아시아-지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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