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9 13:07
두바이유 가격이 3일 연속 내리는 등 국제유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6.73달러로 전날보다 1.85달러 떨어졌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59.99달러로 전날보다 1.59달러 내리며 60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며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1.71달러 하락한 58.0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현행 생산쿼터 유지 결정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 증가 발표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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