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1 18:04
두바이유가 국제정세 불안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7.06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49달러 올랐다.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1.33달러 오른 59.39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거래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는 '프레지던트 데이'(대통령의 날) 공휴일로 휴장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주말 나이지리아 석유시설에 대한 무장단체의 공격에 따른 생산차질과 이란 핵문제에 대한 긴장감이 심화되면서 두바이유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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