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3 13:49
아프리카 서안 항만들의 적체로 인해 부과되고 있던 항만 체화료가 지난달 31일부터 재조정됐다.
아시아와 서아프리카를 운항하는 선사협정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항만체화료가 TEU당 ▲르완다(Luanda) 90달러 ▲코토노우(Cotonou) 150달러 ▲라고스 아파파(Lagos Apapa) 660달러 ▲말라보(Malabo) 60달러 ▲테마(Tema) 90달러 ▲다카(Dakar) 120달러 ▲마타디(Matadi) 120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오네-포트 하코트(Onne-Port Harcourt)의 경우 항만체화료가 폐지됐다.
이 항로를 서비스하고 있는 선사는 차이나쉬핑, CMA-CGM, 델마스, 골드스타라인, 머스크씨랜드/사프마린, MOL, PIL 등이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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