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15:09
인천공항세관은 설 연휴가 포함된 26일부터 6일간 수출물품을 적시 선적하고 수출용 원자재를 신속히 통관시키기 위해 '수출입 물품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관은 이 기간에 우범성 정보가 없는 물품검사는 생략하고 적재기간 연장 신청의 경우 신속히 처리, 화물적체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세창고별 분산처리를 유도키로 했다.
긴급 수입통관을 위해 화물이 도착하기 전 수입신고절차를 완료하는 '입항전 신고' 등 사전통관제도를 적극 권장해 조기통관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물류업체ㆍ보세창고ㆍ운송업체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수출입 통관현장에 당일 부서별 근무자 현황을 비치하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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