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1 14:59
중량화물 취급선사 독일 리크머스 라인(Rickmers-Linie)이 영국(UK)과 아일랜드(Ireland) 지역을 총괄하는 에이전트 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새 에이전트 사무소는 영국 맨체스터(Manchester)와 미들즈브러(Middlesnrough), 두 곳에 설립된다. 맨체스터 사무소는 리크머스라인의 영업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되며 미들즈브러 사무소는 프로젝트화물 판매와 항만 대리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오션익스프레스(OceanExpress)로 불리는 이 회사의 에이전트 사무소는 이미 영국 멀돈(Maldon)과 아일랜드 에식스(Essex)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맨체스터에 위치한 오션익스프레스 지사장 존 고어(John Gore)는 “영국과 아일랜드지역을 총괄하는 에이전트로서 역내 고객을 널리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앤트워프항만을 통해 리크머스 선박에 선적될 수 있는 영국과 아일랜드 화물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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