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6 13:28
인도와 칠레가 특혜무역협정(PTA)을 체결했다고 인도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인도는 칠레에 대해 전체 수출품의 91%에 해당하는 296개, 칠레는 자국 수출품의 98%인 266개 품목에 대해 10-50%의 관세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
두 나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뉴델리와 산티아고에서 각각 2차례 실무협상을 가진 끝에 협정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협정으로 인도는 자동차와 섬유, 화학제품 및 제약, 엔지니어링, 농업기계, 칠레는 구리와 셀룰로오스, 신문용지, 요오드, 목판 등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5억2천만달러를 초과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언론은 두 나라가 이번 협정을 계기로 앞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논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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