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2 18:40
중국과 미국은 중국산 섬유류 수출 급증에 따른 양국 간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2일 오전 6차 섬유협상을 개시했다.
양국은 다자간 섬유협정(MFA)체제 종식에 따라 올들어 중국산 섬유제품의 대미(對美) 수출 물량이 급증하자 이에 대한 규제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섬유협상을 벌여왔다.
이번 협상의 중국측 수석대표는 루젠화(魯建華) 상무부 대외무역사 사장(국장급)이며 미국측에서는 무역대표부의 데이비드 스푸너가 협상단장을 맡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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