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6 17:06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남아프리카항공과 공동 운항을 통해 서울-요하네스버그간 항공편을 마련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운항 노선은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을 출발하여 홍콩에 도착한 후, 남아프리카항공을 이용, 홍콩에서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매일 1편씩 주 7회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또 오는 28일부터 싱가포르항공과의 공동운항을 시작하며 이를 통해 현행 주 5회 운항중인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주 27회로 늘린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중인 항공사는 전일본항공(ANA), 유나이티드항공(UA), 타이항공(TG), 에어캐나다(AC), 에어뉴질랜드(NZ) 등 5개 항공사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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