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2 17:30
인천지역 수출이 지난 3월 이후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올 8월 중 인천지역 수출은 11억8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3% 증가했다.
올들어 인천 수출은 지난 2월에만 소폭 감소했을 뿐 지난해에 비해 수출액이 평균 28.3% 증가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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