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13 14:42
아시아태평양운임안정화협정(TSA)은 내달부터 미국 내륙유가할증료를 인상할 예정이다.
TSA는 다음달 1일부터 서부지역 역내운송, 내륙기점 환적등에 부과되는 철송 유가할증료는 TEU당 21달러 오른 158달러로, 캘리포니아, 오레곤, 워싱톤주로 향하는 운송에 대한 트럭운송 유가할증료는 TEU당 6달러 오른 46달러로 각각 인상할 방침이다.
TSA는 고유가 기조가 계속 이어지자 지난달부터 북미 서부항만에서 내륙으로 운송되는 화물에 대해 내륙유가할증료를 적용해오고 있다.
TSA 회원사는 APL, CMA CGM, 코스콘, 에버그린, 한진해운, 하파그로이드, 현대상선, K-라인, MOL, NYK, OOCL, 양밍등 12개사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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