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19 14:24
아시아 역내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만의 완하이사가 향후 아시아~미주 및 아시아~유럽기간항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완하이사의 제이슨리 부사장은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19척의 신조선을 인도받아 아시아역내 핵심 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기존 원양항로 서비스의 선복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 완하이는 현재 태평양항로에 3,000TEU급 5척을 투입하는 단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조선 인도가 완료되는 대로 이를 4,000TEU급으로 교체 투입할 계획이다.
또 현재 2,500TEU급 선박을 투입하고 있는 CMA CGM/노라시아 공동 태평양항로 서비스와 PIL 공동 구주항로 서비스도 선복을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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