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
스케줄)이 지난 17일 신조 컨테이너 선박 ‘APL 버지니아’호를 미주향 올 워터 서비스에 런칭 시켰다고 20일 밝혔다.
20일 JOC에 따르면 이 신조선은 17일 상하이 조선소에서 취항식을 갖고 미주동안으로 처녀 취항길에 올랐다.
버지니아호는 자매 선박인 ‘APL 뉴욕’호와 함께 파나마운하를 지나 올 워터로 운항되는 뉴욕익스프레스(NYX) 서비스 항로를 운항한다.
APL은 최근 수익이 많이 나오는 미주동안 의류 시장 선점을 목표로 선복을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지니아호는 25노트의 속도를 자랑하는 5천TEU급 선박이다. NYX 서비스에 투입되는 APL의 두 선박은 현대상선, MOL과 함께 APL이 공동운항하고 있는 뉴 월드 얼라이언스의 선박 8척중 가장 크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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