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01 15:30
COSCO가 오는 8월 미동안 서비스를 시작한다. KMI가 근착 외신을 인용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COSCO사가 파나마 운하청의 통항료 인상조치이후 처음으로 오는 8월부터 신규 아시아-미동안 일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파나마 운하청은 지난해 운하통항료 산정방법을 현행 선박톤수 기준에서 TEU기준으로 변경했는데, 이에 따라 선사들은 기존 TEU당 32달러에서 45달러로 약 31% 인상된 통항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포스트 파나막스급 선박들이 여름까지 연차적으로 인도됨에 따라 기존 파나막스급 선박들을 재배치하는 과정의 일부다.
8월부터 시작되는 서비스에는 COSCO의 파나막스급 5척이 투입되며 주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나머지 4척은 파트너 선사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COSCO사가 속해있는 CKYH 얼라이언스는 이미 4개의 미동안 일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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