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25 13:24

진도, 美 기업과 2300만달러 '컨' 수출계약 체결

물류기업 크라우리 마리타임사에 장비 2500대 납품키로


(주)진도(회장 임병석)가 미국 종합물류기업과 2300만달러 규모의 53피트 스틸장척컨테이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진도는 미국의 크라우리 마리타임사와 53피트 스틸컨테이너 1000대, 53피트 및 40피트 컨테이너 샤시 1540대 등 총 2540대의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샤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총 2300여만불 규모로 납기기간은 오는 7월말부터 10월까지다.

진도는 지난 3월 중국 현지법인 상하이진도가 미국 허브사와 맺은 53피트 컨테이너 3300만달러 수출계약에 이어 이번 계약까지 성사시킴으로써 미국내 53피트 컨테이너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컨테이너 뿐 아니라 관련장비인 컨테이너 샤시(운송용 트레일러) 계약도 동시에 체결해 향후 샤시 영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는 컨테이너 내부에 샤시를 넣어서 수출하는 특허기술로 운송비를 최대 80% 절감할 수 있을뿐 아니라 컨테이너와 샤시를 원스톱서비스할 수 있게 돼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미국내 내륙운송용으로 활용되는 53피트 컨테이너 시장은 기존에는 컨테이너 무게 때문에 알루미늄 컨테이너가 대부분이었으나 진도가 값이 싸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중량도 가벼운 스틸컨테이너를 개발하면서 빠른속도로 시장이 스틸컨테이너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법정관리 졸업 이후 올 1분기 흑자로 돌아선 진도는 컨테이너 시장의 호황으로 수주계약이 계속되고 있어 목표치인 매출 4361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순이익 11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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