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29 09:10
경기도와 평택시가 교육비를 지원하고 평택대학교가 운영하는 ‘제 1기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입학식이 평택대학교에서 4월 27일 거행됐다.
평택대학교 조석연 부총장을 비롯 일반회사 및 평택시 물류관련부서 관련자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향후 평택항이 동북아의 환황해권 물류중심이 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의 물류핵심요우너을 양성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내용은 물류관리(평택대 백종실 교수, 전 KMI 물류전략팀장), 수배송관리(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 허문구 박사), 보관·하역 물류시스템(한라대학교 조진행 교수, 전 KMI 연구위원), 물류정책 및 관련법규(건교부 박무익 서기관)과 특강(사례연구)으로 물류센터, 자동차물류, 차세대 컨테이너항만, SCM, 운송관리 및 LME, 판매물류, 전자물류 등 최신 물류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으로 관련업계 실무전문가를 초빙해 수준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4주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1일 3시간(1과목) 씩 야간에 운영되는 과정으로 하반기에는 ‘유통관리전문가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물류인력양성 프로그램 ‘국제물류기초반’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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