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4-11 11:37

UPS, 광저우행 직항 출항

UPS는 바이윈 국제 공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국과 중국 광저우 직항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UPS는 바이윈 국제 공항으로 운행하는 최초의 화물 특송 업체이며 업계 최초로 광저우와 미국간 직항 서비스를 실시한다.

데이빗 에브니(David Abney) UPS인터내셔날 사장은 "전세계 기업들이 중국 시장 수출입을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할만한 수송 방법을 찾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필요를 미리 예측하여 준비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UPS의 전략에 또 다른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UPS는 일주일에 6일간 미국과 광저우를 운항하게 된다. 광저우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중국 남동부 주강 삼각주 (Pearl River Delta) 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전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제조업 중심지로 중국 해외 무역의 30-40%가 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UPS는 고객들에게 광저우에서 미국으로보내는 물품에 대해 업무시간중 가장 늦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UPS의 직행 운항권은 2004년 7월 양 위안위안(Yang Yuanyuan) 중국 민용 항공 총국장과 노먼 미네타(Norman Mineta) 미국교통부 장관이 역사적인 항공 협정을 체결한 이후 같은 해 11월 미국 교통부가 UPS에 12개의 편수를 추가로 제공한 데 따른 것이다. UPS는 추가로 부여 받은 편수로 올해 중국으로의 직항편을 18편으로 3배 가량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이중 12편은 상하이로 6편은 광저우로 운항하게 된다. 4월 1일에는 미 교통부가 2006년에 중국 직항을 3편 더 늘릴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UPS가 중국에서 올리고 있는 일련의 성과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직항편 추가 소식과 더불어 UPS는 2007년 상하이에 항공 허브를 건설할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 12월에는 오랜 파트너인 시노트란스(Sinotrans)사로부터 중국 전역 23개 도시의 특송 사업 권을 획득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도시들을 중심으로 200여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의 물류를 담당하게 된다.

UPS의 공급망 관리 사업부인 UPS SCS (UPS Supply Chain Solution)는 앞으로 2년 동안 중국의 주요 도시에 20개의 시설을 추가로 설립할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중국에서 UPS 공급망 솔루션이 운영하는 물류센터의 수가 40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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