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8 10:40
한진해운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중국 1위 선사인 코스콘(COSCON)사와 아시아.유럽 4개 노선을 공동운항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운항에는 5천500TEU급 선박 31척이 운영되며 한진해운이 16척, 코스콘사가 15척을 투입하게 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공동운항이 시작되면 한진해운은 아시아와 북유럽의 주요항구 대부분을 기항하게 된다"면서 "특히 상하이, 홍콩 등은 1주일에 2~3회 기항하게돼 중국에서의 시장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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