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9 11:24
국제물류지원단, 한-홍콩간 물류기업 지원 체제 구축
최초 한-홍콩 화상회의 결과 양국간 물류투자사절단 파견 합의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국과 홍콩의 물류유관 업·단체 관계자들이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이 회의는 ‘국제물류지원단과 홍콩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이라는 주제로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은 국제물류지원단 이우원 단장, 복합운송협회 정영진국장, 제일쉬핑 정일환 사장등이, 홍콩측은 홍콩TDC, 홍콩포워딩협회, 홍콩물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를 통해 홍콩측은 국제물류지원단과 MOU를 체결해 상호간 물류업 발전을 위한 협조관계를 맺기로 했다.
양국의 주요 공동사업 대상으로는 ▲상호 물류분야 투자희망기업 모집 및 초청 ▲상호 국가 진출 희망 물류업체에 무료 컨설팅 및 정보제공 ▲물류분야 조인트 벤쳐 알선 ▲우수 물류기업(포워더) 파트너 추천 서비스 등이다.
또 상호간 물류사절단 파견을 적극 검토하기로 해 오는 6월엔 홍콩물류협회 주관으로 한국에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9월엔 국제물류지원단에서 홍콩물류세미나에 사절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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