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명의 초임 해기사 선발, 5일간 경주에서 입사 오리엔테이션 실시
한진해운(대표 박정원)이 2005년 초임 해기사 56명을 선발하고,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에서 입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들은 한진해운 소속 직원으로서 마음가짐과 리더십 함양, 산악 극기 훈련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입사 교육을 받은 후, 3월 10일 이후 본격적으로 선박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될 해기사들은 한진해운을 통해 대양을 운항하는 수출입 현장의 최일선에 투입되어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역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은 초임 해기사 입사교육 현장을 방문, 입사 사령장을 직접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해운의 리딩 컴퍼니인 우리회사의 건실하고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특히 우리회사는 인터내셔널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로 개개인의 글로벌 마인드 및 리더십 배양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건강한 한진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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