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3 10:59

APL, 3분기 EBIT 2억4천만달러 시현...지난해 동기대비 74% 증가

3천5백만달러의 비용절감



APL이 올 3분기에 2억4천4백만달러의 EBIT(이자 및 세금 차감전 순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나 증가했으며 올 2분기보다 29% 증가한 것이다.

APL의 CEO ‘론 위도우(Ron Widdows)'는 “이 같은 수익성을 올리게 된 데는 효과적인 자산 운용과 비용절감을 감행했기 때문이며 물론 최근의 높은 물량 증가세와 고운임이 따라줬기 때문이다. 물량은 주요 운송항로를 위시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간 대비 16% 가량 증가했으며 올 초 이후로는 물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40피트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대비 평균 6% 가량 올랐으며 이는 계절 부대 운임의 적용과 기본 운임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APL은 올 3분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했다. 7월에는 아시아-유럽간 서비스인 SCX(South China Europe Express)를, 8월에는 기존 베트남-유럽간 서비스를 개편한 VCX(Vietnam China Express) 그리고 홍콩-남중국 및 미서안(시애틀)간 PS5 서비스를 개설했다.

특히 PS5 런칭에 힘입어 APL은 중국-시애틀간 항로의 피큰시즌 동안 하주들에게 추가선복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더욱 빠른 트랜짓 타임을 선보일 수 있었다. 또 남부캘리포니아 터미널에서 야기되는 화물적체 및 지연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3분기 용선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30만달러나 상승했으며 올 전체적으로는 2천5백만달러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화물적체현상은 세계 모든 주요항만에서 대부분 일어났으며 내륙 운송시스템의 기반시설 부족과 함께 운영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됐다.

이런 가운데 APL은 3분기동안 3천5백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이에따라 1~9월간 총 7천5백만달러를 절감시켰다. 올 한해를 두고는 총 1억달러의 비용절감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APL의 모회사인 NOL그룹은 3분기에 2억3천4백만달러의 순익을 냈으며 1~9월간 순익은 총5억8천8백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치다.

NOL의 또다른 자회사인 APL Logistics도 3분기 이자 및 세전 이익(EBIT)이 1천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동기간(2백만달러)대비 높은 성장률을 시현했다. 올 3분기 EBIT는 전분기(5백만달러) 대비 120%의 증가률을 기록했다. 또한 3분기 운임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15%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유럽내 국가간 서비스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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