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6 15:40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미국 해운산업에 조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법률안에 서명했다. KMI가 근착 외신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부시 대통령이 2004년 미국 고용 창출법”에 서명하였다고 발표했다.
이 법은 미국 선사들로 하여금 연간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된 세금 대신에 운항선박의 순톤수(net tonnage)를 기준으로 계산된 톤 세를 납부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리고 외국적 선박에 대한 미국인의 투자에 대해서는 배당금 형태의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는 과세되지 않는다.
한편 이 법은 미 세관.국경보호국이 징수하는 물품처리 수수료를 컴퓨터 현대화 프로젝트, 특히 무역자동화 프로젝트에 투입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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