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5 09:59
[ Evergreen, 내년부터 3개항로 추가 취항 ]
미서안 서비스 강화, 호주·남미·남아프리카 서비스 개시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대만선사 Evergreen(한국총대리점: 한양해운)은
내년부터 3개항로에 추가 서비스를 개시한다.
홍콩·한국/미서안항로에 위클리 1항차로 97년 1월11일부터 고정 토요일
서비스를 추가 실시하고 미주항로서비스가 위클리 2항차로 증가된다. 또
부산에서 L.A와 포틀랜드 간을 직항함으로써 트랜짓 타임이 부산/L.A간 12
일이 소요돼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부산/싱가포르/호주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동사는 내년 1월18
일부터 하주의 요구에 부응, 위클리 고정 토요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기항
지는 부산/싱가포르/브리스베인/시드니/멜버른/싱가포르/부산이다.
또 남미와 남아프리카 서비스도 실시한다. 유니글로리 라인의 남아메리카
와 남 아프리카 서비스를 Evergree이 이관받아 97년 1월1일부터 대리점업
무를 한양해운에서 맡게 된다.
한양해운은 확장된 항로서비스를 계기로 새롭게 변신, 의욕적인 업무를 추
진키 위해 최근 30명의 대졸 남·녀 사원을 채용하여 교육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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