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5 19:28
APL Logistics사가 중국 센젠 특별경제구내에 최첨단 기술의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얀티안항 인근 29만8천피트 부지에 개장한 이 물류센터는 최신 창고관리시스템과 실시간 배송조회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체 통관 크로스 도킹, 생산품 조립, 바코드 검색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APL물류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화물 혼재작업은 물론 기존의 홍콩기준이 아닌 중국기준 본선인도조건(FOB)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내년부터 중국의 섬유수출 쿼터제가 철폐됨에 따라 남중국 지역 섬유 수출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번 APL 물류센터의 신규개장은 화주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APL Logostics사는 중국 전역에서 물류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상하이 외고교자유무역지대에 물류센터를 개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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