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7 11:10
아시아나 항공은 자사가 가입해 있는 국제적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사우스 아프리칸 에어(South African Airways)와에어 포르투갈(Air Portugal)이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박찬법 사장, 에어캐나다 로버트 밀튼 사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타 얼라이언스 사장단 회의에서이들 2개 항공사의 신규가입이 공식 발표됐다.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 확대로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회원에 대한 ▲전세계 공항 라운지 공유 ▲마일리지 프로그램 공유 ▲원스톱 체크인 서비스 등의 혜택도 그 만큼 늘어나게 됐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2개 항공사가 신규가입하면서 17개가 됐으며 운항국도 133개국에서 152개국으로, 운항공항도 785개에서 833개 공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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