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운송 동맹인 스카이팀 카고가 항공업계 최고 권위지인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지로부터 2003년 최우수 광고상을 수상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수상 광고안은 “귀중한 예술작품이라면 더욱 더, 스카이팀 카고로!”라는 스카이팀 카고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특수화물 운송서비스인 Variation 상품에 대한 광고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Variation 광고는 보잉 747화물기 내부를 현대적인 미술관으로 표현해 스카이팀 카고의 세심한 운송 서비스를 형상화 시킨 것으로 아무리 취급이 까다로운 화물도 스카이팀 카고에 맡기면 가장 안전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고객에 대한 약속을 표현했다.
한편 스카이팀 카고는 여객분야의 국제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회원사인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아에로멕시코 등 4개 항공사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항공화물 얼라이언스다. 지난 2000년 9월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4개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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