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3 18:14
에어 차이나는 21대의 항공기 구입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MI에 따르면 에어 차이나(Air China)는 2004년 항공화물운송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대변인은 ‘2004년 Air China 경영전략 설명회’에서 금년 Air China의 목표는 “승객 230만 명을 유치하고, 69만 6,000톤의 항공화물을 유치하여 국제적인 항공사로 성장하는 것”이고 특히 “중국 항공운송 수요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는 물론 운영체계 개편 등 적극적인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r China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 보잉 737-700기 3대, 보잉 737-300기 6대, 보잉 767-300ER기 2대, 에어버스 A319기 8대, 투(Tu)204기 2대 등 총 21대의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물류시설 확충과 전문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