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선박(주) 대표이사 임병석(林炳石)회장이 헤럴드 경제신문 선정 ‘2003년 신지식, 신한국인 CEO'로 선정돼 지난 1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3년 한해동안 창의적 사고와 혁신적 발상으로 신지식을 창조, 활용해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함은 물론 투자자 나아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이 시대를 이끄는 올곧은 리더상을 제시해 온 각계각층의 인물을 엄선해 수상하는 ‘2003 신지식, 신한국인’은 이번에 21인의 CEO를 선정했으며 해운업계에선 세양선박(주)의 임병석 회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임회장은 정확한 시황분석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6년간 법정관리를 받아 오던 회사를 인수해 반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전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낸 점과, 해운업체 최초의 기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IR활동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이한 주주만족경영을 실시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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