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30 13:22
(서울=연합뉴스) 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의 지난 3.4분기 실적이 작년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보잉은 3.4분기에 2억5천6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작년동기의 3억7천200만 달러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매출도 지난해 127억 달러에서 122억 달러로 줄었다.
보잉은 "757여객기의 감산결정과 벌금 1억8천400만 달러 부과등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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