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6 10:14
(서울=연합뉴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항공안전에 관한 기술협력회의를 오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항공안전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미국의 항공안전정책과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신기술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국내 안전검사관들에 대한 미국 공항에서의 현장직무훈련(OJT), 관제 및 항공안전기술 지원방안 등도 협의된다.
양측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두 나라의 항공안전 증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례회의를 매년 1회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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