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8 10:40
현대해운, ‘2003한국서비스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현대해운이 지난해에 이어 ‘200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국제이사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조명현 이사가 그에 대한 상패를 수상했다.
현대해운 조명현이사는 “해외이사에서 각종 화물수출입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운송시스템 관리와 고객만족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한 현대해운의 인재우선주의와 인간존중, 사회공익우선 경영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 상이 지난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앞으로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고객최우선의 서비스를 벌여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전국의 각 기업, 학교, 병원을 상대로 각 부문에 걸쳐 전문 교수진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42년의 전통과 그 공정성 면에서 서비스부문에 대한 시상식 중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에도 12개부문 63개 업종에 대해 리더쉽, 전략, 시스템, 고객만족과 고객중시, 경영성과 등의 항목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대상 14개업체, 최우수상 8개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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