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6 10:39

부산항 빠르게 정상회복

‘컨'반출입 평소수준 넘어

(부산=연합뉴스) 일주일간의 파업에서 벗어난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 물량이 파업철회 하루만인 16일 평소수준을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을 회복하고 있다.
15일 오전 8시이후 24시간 동안 부산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2만2천936개로 전날보다 1만개나 늘어 평소수준(2만2천177개)을 넘어섰다.
포화상태에 이른 장치장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부두에 쌓여 있던 컨테이너를 집중적으로 빼내면서 반출량(1만3천415개)이 반입량(9천523개)보다 훨씬 많았다.
이에따라 부두내 컨테이너 장치율은 15일의 80.8%에서 78.8%로 낮아졌다.
그러나 3부두가 여전히 132.2%에 머물고 있고 우암부두(51.6%)와 감만부두 허치슨터미널(55.6%)을 제외한 나머지 부두는 아직도 정상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다.
따라서 부산항 각 부두의 야적장이 정상수준을 되찾는 데는 아직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업철회 이후 운행에 복귀한 차량은 평소의 75%수준으로 회복됐고 16일에는 더 늘어 컨테이너 수송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부산해양청은 전망했다.
이처럼 부산항이 기능을 회복하면서 제때 부두에 접안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선박도 지난 14일 43척에서 15일에는 40척 16일 오전에는 36척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이번 파업으로 인해 부산항 각 부두가 하역작업에 차질을 빚어 발생한 피해는 15일에 5억3천900여만원이 추가돼 총 53억5천800여만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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