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21 16:00
오는 3월부터 Red Sea 서비스 강화
완하이 라인이 지난 22일부터 인천발 인도 추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완하이 라인의 한국 지사인 만해항운한국 주식회사에 의하면 기존의 인도서비스에 22일(토요일)부터 인천항에서 인도의 TUTICOLIN, COCHIN으로 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단 배는 토요일 인천항을 출항, 광양에 일요일, 부산에 화요일 각각 기항한 후 TUTICOLIN으로 향하는 화물은 싱가포르에서 환적하여 목적항으로 향하게 된다. 트랜짓 타임은 부산항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 16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COCHIN으로 향하는 화물은 국내에서는 TUTICOLIN향 화물과 같이 움직이다가 포트 켈랑에서 환적하게 되며 트랜짓타임은 부산항 기준 19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인천항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기존의 아카바, 제다 서비스에 이어 예멘의 호데이다(HODEIDAH)와 수단의 포트 수단(PORT SUDAN)으로 가는 Red Sea 정요일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가 이날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만해항운한국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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