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25 10:59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멕시코의 지난해 총 무역적자는 전년(99억5천400만달러)에 비해 19억달러 줄어든 80억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멕시코 경제부가 24일 밝혔다.
작년 12월 무역적자는 수입 133억4천500만달러에 수입 145억7천9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12억800만달러)에 비해 약간 늘어난 12억3천400만달러였다.
멕시코 정부는 재정의 40% 가량을 원유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제조업 분야가 변변치 못해 매년 적지않은 무역적자를 보고 있음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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