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4 10:58

삼성중공업, 선박 5억8천만달러 수주

(서울=연합뉴스) = 삼성중공업은 최근 카타르의 라스라펜사로부터 LNG선 1척, 캐나다 시스판사로부터 컨테이너선 5척, 이탈리아의 유로세니카사로부터 정유제품운반선(PC선) 2척 등 모두 8척의 선박을 5억8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적재용량이 기존의 13만8천㎥보다 7천㎥나 큰 14만5천㎥급으로 결정됐으며 선주사인 라스라펜사는 향후 선박 3척 가량을 삼성 측에 추가로 발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캐나다 시스판사가 이번에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세계 최대급인 8천100TEU급 초대형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최초로 해외선주사에 제공한 맞춤형 선박금융이 이번 수주에 한 몫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 시스판사측에 5천TEU가 넘는 초대형 컨테이너선만 17척을 수주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들 선박은 내년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한해동안 전년도 대비 36% 증가한 30억달러 규모를 수주, 당초 목표치인 25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작년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던 컨테이너선 발주가 하반기부터 회복되는 조짐을 보여 올해 수주전망도 어둡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세계 조선시장 발주량의 극심한 침체에도 불구, 수주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