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29 13:43

[ 최근엔 수출보다 수입이 더욱 저조 ]

한중항로는 중국정부의 탄력적인 외환관리정책의 미숙에다 선복량의 급증으
로 시황이 매우 나쁜 상태이다. 과거 40% 가까이 물량이 증가했으나 최근에
는 10%이내로 물량증가세가 둔화되었고 그에 비해 선복량은 큰폭으로 증가
해 운임이 바닥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수출보다 수입이 적어
공컨테이너가 중국측에 쌓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황해정기선사협의회측은 9월1일부로 새로운 요율체계를 적용할 예정으
로 운영위를 몇차례 걸쳐 가졌으나 중국측과 포워더에 대한 코미션지불건으
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실시시기가 다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나
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2만2천4백31TEU로 전달인 4월의 2만3천26TEU에 비
해 감소세를 보였다.
한중합작선사들은 지난 5월 한달동안 8천4백3TEU를 취급해 38.02%의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적선사 B그룹은 4천5백44TEU를 취급해 20.26%
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A그룹은 3천6백37TEU를 수송해 16.22%의 점유율을 기
록했다. 제3국적선사는 3천4백3TEU를 취급해 15.17%를 그리고 중국적선사는
2천3백18TEU를 수송해 10.33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상해항이 5천8백72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신강항도 5천57TEU를 기록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련항은 3천
5백42TEU를 기록해 전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며 퀸다오는 5천4백21TEU로 전
월의 6천1백96TEU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는 9백80TEU를 그
리고 난징은 1백99TEU를 기록했다.
한편 對中 수입컨테이너화물의 경우는 전월보다 다소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5월 한달동안의 수입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2만8천3백97TEU로 전월보
다 다소 증가했다.
한중합작선사는 9천6백73TEU를 실어날라 34.04%의 점유율을 기록, 가장 높
은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제3국적선사는 6천90TEU로 22.15%의 점유율을 나타
냈다. 또 한국적선사 B그룹은 4천7백49TEU로 16.725의 점유율을, A그룹은 4
천6백10TEU로 16.24%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항로의 경우 한소해운이 지난 5월 한달동안 수출 2천4백75TEU,
수입 2천1백84TEU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항로의 경우 수출화물은 생필품을 위주로 다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는 것이다. 지난 7월20일 부산~블라디보스톡간 정기 카훼리 여객항로가 개
설돼 러시아항로에 대한 선하주들의 기대가 매우 큰 상태이지만 아직 성과
에 대해선 평가하기가 이른 상태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