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27 10:12
(서울=연합뉴스) = 건설교통부는 대만 복흥(復興)항공의 신청에 따라 오는 12월22일부터 2003년 2월18일사이 총 36편의 양양-타이베이 전세편 운항을 허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운항 항공기는 193석 규모의 A321 중형기종이다. 이번 전세편 신청은 한류열풍과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한국의 이미지 상승으로 스키 등 겨울 관광상품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건교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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