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8-07 09:38

[ 海洋水産部 조직 2室 6局 36課 12擔當官體制로 ]

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개정법이 통과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오는 13일 정
식으로 개청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선 해양수산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안이 통과됐다.


해양수산부가 오는 13일 개청식을 앞두고 직제, 조직등이 확정 발표됐다.
해양수산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총무처에 따르면 21세기 해양경쟁시대를 맞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해
양행정체제를 구축하고 우리의 해양잠재력을 적극 개발하기 위해 정부조직
법의 개정으로 해양수산부가 신설됨에 따라 관련 조직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
그 주요골자를 보면 신설되는 해양수산부의 조직을 2室 6局 36課 12擔當官
體制로 하며 수산행정과 해운항만해정을 각각 총괄·조정하기 위해 차관보
2명을 둔다는 것이다.
기획관리실장 밑에

지난 6일 국무회의 통과 13일 개청 예정


기획예산담당국·행정관리담당국·법무담당국·투자심사담당국 및 전산통계
담당관을 둔다.
또 해양수산정책의 개발 및 종합·조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해양정책실을
설치하고 정책총괄과·해양개발과·해양환경과·해양안전과 및 정책심의관
1명을 둔다고 규정했다.
해운산업의 발전과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선박국을 설치하
고 해운정책과·외항과·내항과·선박기술과·선박검사과·어선과·표지과
및 선박심의관 1명을 두도록 했다.
항만의 원활한 운영과 항만개발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항무국 및 항만건설국
을 설치하고 港務局에 항만정책과·항만운영과·항만유통과·선원과 및 노
정과를 항만건설국에, 기획과·건설과·산업항과·시설안전과·개발과·신
항만기술과 및 신항만건설기획과 1명을 두게 했다.


수산유통기능 강화

한편 수산업의 진흥 및 수산자원의 개발을 지원하고 수산물유통기능을 강화
하기 위해 수산진흥국·수산자원국 및 수산물유통국을 설치하고 수산진흥국
에 수산정책과·어촌개발과·어업인복지과 및 어항과를, 수산자원국에는 沿
近海課·어업지도과·양식과·자원조성과 및 어장보전과를, 수산물유통국에
유통기획과·수산가공과 및 무역진흥과를 두었다.
해양수산부소속기관으로 국립수산진흥원·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물검사
소·해양수산공무원교육원·어업지도선관리사무소·항로표지기지창·지방해
운항만청·어항사무소 및 해난심판원을 뒀다.
정원 총 4천4백66명(政務職 2, 1급 5, 2급 24, 3급 8, 3·4급 19, 4급 92,
4·5급 63, 5급 314, 6급이하 1,679, 연구직 288, 지도직 269, 기능직 1,70
3)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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