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7 14:14
한국오라클이 최근 모바일 비즈니스와 솔루션 사업의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하면서 해당 시장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99년부터 모바일 솔루션 시장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데이터베이스인 Oracle9i Lite는 현대자동차,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SIS금융정보(구 삼성생명서비스) 등에 도입되어 그 성능을 입증받았고, 코리아닷컴, 라이코스코리아 등의 국내 주요 프로젝드에 Oracle9iAS Wireless를 공급하여 모바일 비즈니스의 훌륭한 파트너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 무선솔루션업계 최대관심사였던 IT아이컴의 무선포털 플랫폼 구축프로젝트를 수주하였으며, 지난해 11월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삼성전자와 기업용 모바일 컴퓨팅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 모바일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이와 관련 지난 8월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모바일 솔루션업계의 동향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Oracle Technology Day’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오라클의 윤문석 사장은“시간, 장소, 장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자들이 기업내의 애플리케이션이나 각종 데이터를 액세스 할 수 있는 각종 모바일 솔루션의 도입과 모바일 비즈니스로의 전환이 절실해지고 있다”면서 “오라클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응용할 수 있는 Oracle9i Lite와 Oracle9iAS Wireless를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향후 관련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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