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01 10:53

세방기업, 영국 Henry Bath社와 사업제휴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 세방기업㈜은 부산항과 광양항에서 런던금속거래소(LME)지정 창고사업을 위해 LME지정 창고운영 전문업체인 영국의 헨리 배스 앤 선(Henry Bath & Son)사와 사업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세방기업㈜은 지난 4월에 세계적인 LME지정 창고운영 업체인 네덜란드 코넬드(Cornelder)사와 사업제휴 계약을 한데 이어 이번에 200년 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헨리배스 앤 선사와 제휴함으로써 LME지정 창고사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세방기업㈜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내 화물조작장(CFS)에서 먼저 LME지정 창고사업을 시작할 목적으로 지난 5월에 코넬드사와 공동으로 영국 LME본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현재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터미널 바로 뒤 항만관련 배후부지 1만5천여평을 확보해 6천여평의 창고를 8월말 내지 9월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부산항에서는 신선대부두에 인접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소유 부지 4천800여평을 확보하는 대로 기존 창고를 개보수하여 연내에 LME지정 창고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세방기업㈜측은 밝혔다.

한편 부산해양청은 오는 8월8일까지 부산항 LME지정 창고운영 희망업체의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작업을 거쳐 빠르면 같은 달 16~17일께 운영업체를 선정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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