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23 09:39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건설교통부는 캄보디아와 항공회담을 통해 두 나라간 주 2회 직항편을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교부는 또 항공사가 베트남 등 다른 노선과의 연계운항, 제3국 항공사와의 편명공유(Code Share) 운항 등 영업협력을 허용키로 캄보디아측과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직항편 개설로 베트남, 태국 등을 거쳐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승객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으며 앙코르와트 등 세계적인 문화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캄보디아와의 인적.물적 교류가 늘어날 전망이다.
건교부는 내달중 인천-프놈펜 정기 운수권을 항공사에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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